[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홍지윤. /사진제공=키이스트
배우 홍지윤. /사진제공=키이스트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시즌2에 세현 역으로 출연하는 홍지윤의 사진이 24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홍지윤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시즌2의 대본을 들고 상큼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대본에 자신의 이름 대신 류세현이라고 극중 캐릭터 이름을 적어놓았고, 대본 사이사이에 붙인 포스트잇과 메모에서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홍지윤의 열정이 느껴진다.

오는 26일 공개되는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시즌2는 설레고 헷갈리는 연애 감정을 통해 진정한 첫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그린다. 홍지윤을 비롯해 지수(태오 역), 정채연(송이 역), 진영(도현 역), 최리(가린 역), 강태오(훈 역)가 출연해 첫사랑과 함께 어른이 되는 청춘들의 풋풋한 이야기를 담는다.

홍지윤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 예술대 영상 동아리 에이스 멤버이자 지나가다 한 번쯤 보게 만드는 미모의 선배 ‘류세현’으로 등장한다. 지난 4월 공개된 시즌1에서 홍지윤은 세련된 비주얼로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지수와 달달한 청춘 로맨스로 극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시즌2에서는 태오송이도현의 사랑과 우정 사이의 삼각 로맨스에 태오의 여자친구인 세현까지 더해질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따라 홍지윤이 연애 세포를 자극했던 시즌1과는 다른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홍지윤은 올해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를 촬영 중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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