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이유, 여진구 화보.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아이유, 여진구 화보. /사진제공=마리끌레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두 주인공 이지은, 여진구가 화보를 통해 발랄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24일, 8월호에 실린 이지은, 여진구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호텔 델루나’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맞추고, ‘마리끌레르’ 8월호를 통해 처음으로 화보를 함께 찍는다는 두 배우는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지은과 여진구는 인터뷰를 통해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만나기 전까지 어떤 방식으로 가까워져야 하나 걱정했다”는 귀여운 고민을 털어놓으면서도 “지금은 호흡에 관한 생각을 따로 하지 않을 정도로 연기적으로 잘 맞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극 중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과 1000년의 시간을 살며 받은 상처를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버린 묘령의 여인 장만월(이지은 분)을 제대로 연기하기 위해 생각하고 공부했던 이야기들도 털어놓았다.

이지은과 여진구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8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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