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한끼줍쇼’ 현장 사진/제공=JTBC
‘한끼줍쇼’ 현장 사진/제공=JTBC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그룹 NCT의 마크와 래퍼 김하온이 10대들이 청춘을 불태우고 있는 대치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오랜만에 어린 밥동무들을 맞이한 이경규는 “마크하고 하온이가 나오니까 프로그램에 활기가 확 돋네”라며 반겼다. 강호동도 “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하온이와 마크가 밥동무로 나왔다”며 대치동 맞춤 밥동무로서의 활약을 기대했다.

대치동은 학생들의 천국이자 학원들이 밀집한 동네로, 마크와 김하온의 출현에 오프닝 현장부터 학생들의 환영인파가 몰려들었다. 이에 김하온은 ‘스웨그(SWAG)’ 포즈로 화답했고, 마크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이경규는 모여든 어린 학생들에게 날을 세우며 “집에 가서 공부해!”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1000여 개의 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대치동을 탐색하던 중 입시 센터를 방문해 드라마 속에서만 들었던 입시 코디네이터를 실제로 만났다. 특히 강호동은 드라마 ‘SKY 캐슬’ 속 교육 현실에 대해 궁금증을 쏟아냈다. 강사는 드라마 속 내용과 입시 현실이 “80%정도 일치”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크와 김하온의 한 끼 도전은 이날 오후 11시 방송되는 ‘한끼줍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