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방송인 오정연./ 사진제공=SM C&C
방송인 오정연./ 사진제공=SM C&C
2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최근 카페 사장님으로 변신한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의 꿈을 접고 대전에서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 의뢰인이 등장했다.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보유한 의뢰인은 작년부터 1년 가량 카페 매물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고 한다. 그러나 혼자 집을 알아보는 것이 쉽지 않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미래의 카페 사장님이 원하는 의뢰 조건은 리모델링 후 카페로 운영할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주택이다. 1층은 카페 공간과 2층은 주거 공간으로 분리하기를 원했다. 자영업의 필수 고려 요소인 입점 위치 또한 대전 서구, 중구, 유성구 지역을 원했다.

방 구하기에 앞서 오정연은 과거 김동현이 자신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동종업계의 선배답게 창업 노하우를 방출했다. 특히 음료 가격 책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로 객단가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오정연은 지난 5월에 카페를 열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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