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제공=KBS2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제공=KBS2
21일 저녁 5시에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굶주린 현주엽 감독을 달래기 위한 김동량, 정희재, 박병우의 노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현주엽은 조성민, 강병현, 김시래 선수와 그들의 아이들과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 새 시즌 시작과 함께 독박 육아에 고생할 선수 아내들에게 휴가도 주고 점수도 딸 생각에서였다.

현주엽의 고기 10kg 먹방에 놀라고, 반나절 독박 육아에 정신력과 체력이 바닥난 강병현과 조성민. 이들은 자신들만 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 신규 영입된 박병우에게 전화해 펜션으로 강제 호출했다.

이날 영문도 모른 채 충격과 공포의 펜션을 찾아온 3인방은 현주엽의 얼굴을 보자마자 기겁했다. 이들을 격하게 환영하던 현주엽은 자리에 앉기도 전에 닭고기를 재료로 저녁식사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오늘 방송에서도 여지없이 현주엽의 먹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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