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tvN ‘고교급식왕’
제공=tvN ‘고교급식왕’
13일 오후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고교급식왕’에서는 MC 은지원과 문세윤이 조리실에 처음 들어가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고교급식왕’은 고등셰프들이 펼치는 신개념 급식 메뉴 대항전으로, 고등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백종원의 노하우가 더해져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팀원이 2명뿐인 아빠와 아들 팀을 지원하기 위해 상대팀인 스펙트럼의 동의 하에 MC 은지원과 문세윤이 긴급투입된다. 336개의 게맛살을 일일이 찢어야 하는 작업에 투입된 은지원은 특유의 잔머리를 가동, 고등셰프에게 본인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활약을 펼친다. 더불어 과일화채 재료 손질에 투입된 은지원과 문세윤은 어마어마한 양의 재료와 익숙하지 않은 조리법을 겪으며 멘붕에 빠져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대결은 준결승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대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에서 본선에 오른 8팀 가운데 최강이균, 밥벤져스, 급슐랭3스타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늘 강원도 홍천여자고등학교에서 스펙트럼 팀과 아빠와 아들 팀이 8강전 마지막 대결을 펼침으로써 준결승 진출 4팀이 모두 가려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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