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쇼핑의 참견2’에 출연한 돈스파이크/ 사진=KBS Joy
‘쇼핑의 참견2’에 출연한 돈스파이크/ 사진=KBS Joy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고기와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오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쇼핑의 참견 시즌2’를 통해서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장바구니를 공개하며 캠핑과 고기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표현한다.

돈스파이크는 위시 리스트에 대물 전용 낚시대를 담아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이를 본 이상민에게 “음악은 언제 하죠?”라는 질문을 받은 그는 기막힌 반격을 선사하며 가수 출신인 이상민과 민경훈, 황광희를 동시에 머쓱하게 만들어 폭소를 유발한다.

그는 또 고기 100인분을 구울 수 있는 ‘스모커 트레일러’ 등 특이한 캠핑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기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과시한다. 돈스파이크는 한꺼번에 850만원 상당의 고기를 산 사연을 공개해 3명의 MC를 충격에 빠트린다.

돈스파이크는 소스 수집 취미도 언급하며 각 소금별 차이를 상세하게 짚어주는 등 요리 전문가의 면모를 제대로 뽐내기도 한다. 여기에 마음에 드는 소스를 가져가려고 제작진과 조율하거나 가장 잘 산 물건으로 고기 불판 닦는 철수세미를 손꼽는 등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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