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리미트리스의 장문복(왼쪽에서 세 번째).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리미트리스의 장문복(왼쪽에서 세 번째). / 조준원 기자 wizard333@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주목받은 장문복이 보이그룹으로 데뷔했다.

장문복은 9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 ‘몽환극(Dreamplay)’의 쇼케이스에서 “팀에서 맏형이다. 리미트리스로 새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힘줘 말했다.

리미트리스(LIMITLESS)는 ‘한계가 없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이라는 뜻이다. 장문복을 중심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에이엠(A.M)과 윤희석, JTBC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등장한 레이찬(Raychan) 등 4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날 오후 6시 음악 사이트에 공개되는 ‘몽환극’은 ‘가수 데뷔’라는 리미트리스의 꿈과 환상을 은유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꿈으로 더 깊이 빠져든다는 내용의 가사, 리미트리스의 힘 있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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