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2019 여름특집 1탄’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김현정 편이 방송됐다. 이날 도전자로는 김연지, 정유지, 박봄, AB6IX, 이창민, 딕펑스가 출연했다.

지난 5월 데뷔한 AB6IX는 워너원 출신 멤버 이대휘, 박우진을 비롯해 MXM으로 활동한 임영민과 김동현, 새롭게 합류한 전웅까지 멤버 모두가 탄탄한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차세대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다.

최근 신곡 ‘Breathe’로 데뷔 2주 만에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슈퍼 신인으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대휘와 우진은 2017년 DJ DOC편에서 워너원으로 출연해 ‘여름 이야기’를 부른 경험이 있다. 대휘는 “처음 출연하게 됐는데 1위까지 했다. 너무 감격스러웠다”고 밝혔다.

대휘와 우진의 조언은 없었냐는 질문에 영민은 “조언이라기 보단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워낙 긴장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동현은 “첫 출연이라 멋진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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