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42만776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날까지 166만3853명이 영화를 봤다.

‘알라딘’은 전날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8만3130명, 누적 관객 수는 861만8755명을 기록했다.

‘토이스토리4’는 일일 관객 수 4만2610명을 추가해 3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43만6571명이다.

‘기생충’은 하루 동안 2만2078명을 불러모아 4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968만4438명이 영화를 봤다.

‘존 윅 3: 파라벨룸’는 5위에 올랐다. 하루 동안 1만783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78만7656명이다.

이어 ‘애나벨 집으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롱 샷’ ‘BIFAN2019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예매율은 4일 오전 8시 15분 기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73.7%로 1위다. 이어 ‘알라딘’이 13.1%로 2위, ‘토이스토리4’가 5.5%로 3위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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