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청하 /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가수 청하 /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가수 청하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청하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MUSIC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챔피언송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스내핑’ 무대를 꾸민 청하는 1위로 호명된 후 “회사 식구들과 댄서들에게 감사하다. 가족과 별하랑(팬클럽) 정말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마친 후 청하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내핑’ 활동 이제 막 시작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별하랑 덕에 좋은 상도 받고 힘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무대 위에서 못 다 밝힌 1위 소감을 전했다.

소감 멘트와 함께 게재된 트로피 인증샷에는 ‘쇼챔피언’ 챔피언송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마음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었다.

올해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벌써 12시’로 음악방송 7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던 청하가 ‘스내핑’을 통해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기대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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