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해투4’ 강아랑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해투4’ 강아랑 아나운서./ 사진제공=KBS
기상 캐스터 강아랑이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아찔했던 방송 사고를 떠올린다.

4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존버는 승리한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전쟁터 같은 연예계를 오랜 시간 지켜온 롱런 스타 임하룡, 김경식, 김태균, 문희준, 강아랑이 한자리에 모여 화려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미녀 기상 캐스터로 유명한 강아랑의 출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아랑은 “장수하는 선배님들에게 롱런 비법을 배우려고 출연하게 됐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장수 꿈나무 강아랑의 열정 가득한 활약이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아랑은 글로벌 인기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SNS 계정이 해킹당한 줄 알았다. 그 정도로 해외 팬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 주신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대만, 중국, 일본에서 한국의 예쁜 기상 캐스터로 기사가 났더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강아랑이 생방송 도중 쓰러질 뻔했던 사연과 함께 아찔했던 당시 상황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현장을 경악으로 물들인 강아랑의 방송 사고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과연 어떤 사고들이 있었을까.

뿐만 아니라 강아랑은 과거 동장군으로 변신해 일일 기상 캐스터를 했던 조세호와 만났던 일화에 대해 입을 열기도. 조세호 때문에 기상캐스터 인생 최고의 위기감을 느꼈다고 밝힌 강아랑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해피투게더4’는 오늘(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