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가 오는 15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다음달 월드투어에 나선다.

데이식스는 오는 15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를 발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포함해 ‘포 미(For me)’ ‘하우 투 러브(How to love)’ ‘돌아갈래요’ ‘포장’ ‘비스트 파트(Best Part)’ 등 6곡이 수록됐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청량한 사운드에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겼다. 데이식스 멤버들은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특히 멤버 Young K는 전곡 작사자로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데이식스는 8월 9~11일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그래비티’에 돌입한다. 서울 콘서트는 자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그동안 올림픽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났던 DAY6는 이번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서 3일 연속 공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월드투어답게 규모도 커졌다.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데총 26개 도시, 31회 공연을 개최한다.

24개 도시에서 28회 공연을 펼쳤던 2018 월드투어에 비해 26개 도시, 31회 공연을 개최한다. 데이식스는 서울 공연에 이어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와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서 공연한다.

북미 7개 지역 9회 공연, 유럽 10개 지역 10회 공연에 해당하는 지역과 공연장 규모의 확장을 통해 ‘데이식스의 성장’이라는 평가다.

데이식스의 서울 공연 ‘DAY6 WORLD TOUR ‘GRAVITY’ in SEOUL’은 예스24를 통해 오는 9일과 11일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일반 예매는 12일 오후 8시에 가능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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