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여자친구./ 사진제공=쏘스뮤직
여자친구./ 사진제공=쏘스뮤직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열대야(FEV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오늘(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의 타이틀곡 ‘열대야(FEVER)’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영상 속 여자친구는 ‘열대야’ 라는 노래 제목처럼 무더워 보이는 공간이지만 뜨겁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경쾌한 뭄바톤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춘 여자친구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와 열정이 더해진 역대급 퍼포먼스가 공개돼 기대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특히 여자친구는 ‘널 향한 설레임을 오늘부터 우리는’ ‘열렬한 사랑을 고백해볼까’라는 식의 수줍어하면서도 사랑의 설렘을 숨기지 않았던 소녀에서 어느 새 “열대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어”라며 한 뼘 더 깊어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처럼 이번 신곡 ‘열대야(FEVER)’를 계기로 여자친구가 자연스럽게 성장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여자친구는 신곡 ‘열대야(FEVER)’의 콘셉트를 담은 멤버별 개인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오픈하며, 열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6인 6색의 매력을 담아낸 콘텐츠로 2019년 여름 ‘열정의 시즌’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열대야(FEVER)’는 밤이 되어도 식지 않는 열기 그리고 뜨거움을 ‘열대야’라는 단어에 비유하여 표현한 곡이이다. 기존 여자친구의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으로 Drop과 경쾌한 뭄바톤 리듬이 사용 돼 팝적인 색깔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기존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성장하고 있는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의 포문을 알리는 노래다.

여자친구는 7월 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열대야(FEVER)’를 포함한 새 미니앨범 ‘피버 시즌(FEVER SEASON)’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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