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뭐든지 프렌즈’ 메이킹 영상./사진제공=tvN
‘뭐든지 프렌즈’ 메이킹 영상./사진제공=tvN
tvN ‘뭐든지 프렌즈’의 티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내달 17일 처음 방송되는 ‘뭐든지 프렌즈’의 메이킹 영상이 지난 27일 공개됐다. 대환장 사비 탕진 버라이어티 ‘뭐든지 프렌즈’는 매회 다른 주제를 듣고 세트에 있는 물건들 중 앙케이트 순위 TOP5를 유추해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와 준비된 음식들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맛탐정 프렌즈’ 푸드 코트 코너로 꾸며진다.

이날 공개된 ‘뭐든지 프렌즈’ 티저 메이킹 영상에서는 현실 친구 케미를 뽐내는 박나래와 양세형, 양세찬, 문세윤, 홍윤화, 황제성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실제로 소문난 개그계 친구들답게 틈만 나면 서로에게 장난을 치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특히 “영상에 오디오가 들어가냐”고 묻는 양세형의 말에 “욕하게?”라고 묻는 문세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같은날 공개된 다른 영상에서는 촬영 현장에서 황제성의 의상을 두고 벌어진 논란이 담겼다. 출연자들은 “방송이 만만하냐”며 무난한 옷을 입고 온 황제성을 몰아가기 시작한다. 시작 전부터 끝날 때까지 “카라가 없다” “혼자 흰색이다”고 놀리는 출연진의 모습에서 어색함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이들이 보여줄 대환장 케미는 내달 17일 오후 11시 공개되는 ‘뭐든지 프렌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