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여자)아이들./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새 디지털 싱글 ‘Uh-Oh(어-오)’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Uh-Oh(어-오)’는 아이튠즈 종합 송 차트에서 코스타리카, 요르단, 몽골, 스웨덴, 니카라과 등 전 세계 5개 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에서는 2위, 홍콩과 마카오에서는 3위, 브루나이와 포르투갈, 베트남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팝 송 차트에서는 미국, 캐나다, 아일랜드, 영국, 러시아,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마카오, 일본,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총 17개 지역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Uh-Oh(어-오)’는 ‘LATATA(라타타)’와 ‘한(一)’ ‘Senorita(세뇨리타)’를 연이어 히트시킨 리더 소연의 자작곡이다. (여자)아이들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90년대 트렌드를 재해석하며 걸그룹으로서는 흔치 않는 ‘붐뱁’ 장르에 도전했다.

특히 기존 (여자)아이들과는 또 다른 직설적인 가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90년대의 빈티지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4연속 히트에 청신호를 켰다.

(여자)아이들은 27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Uh-Oh(어-오)’ 무대를 꾸민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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