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7월 말 솔로 데뷔 확정...수록곡 녹음 마무리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강다니엘이 7월 말 솔로로 데뷔한다.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녹음실을 배경으로 ‘끝’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컴백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그는 ‘다시 시작’이란 문구를 붙인 안무 연습실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았다.

이번 작업에는 히트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에 힘을 실었다. 디바인채널은 이번 앨범을 위해 비욘세, 에드시런, 트레이송즈, 니키히튼 등과 작업하고 그래미를 수상한 적 있는 작곡팀 지오프로(Geoffrocause)와도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안무 및 프로모션 콘텐츠에 대한 준비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올해 1월 그룹 활동을 마치고 솔로 활동을 계획해왔다.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에 나섰다. 회사 설립 후 부산시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등 높은 관심과 수많은 러브콜 속에 데뷔를 준비 중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