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알던''슈퍼히어러' 장성규, "CJ가 하는 모든 것이 기대된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장성규 아나운서./ 서예진 기자 yejin@

방송인 장성규가 “CJ가 하는 모든 것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N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Mnet 새 예능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니가알던2)’ 제작발표회에서였다.

‘니가알던2’는 매회 다른 주인공과 그의 최측근이 출연해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 답을 맞히는 예능이다. 지난 12월 20일부터 6부작으로 방송됐으며 이번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패널단이 새롭게 추가되며 대결 구도가 더욱 강력해졌다. 최측근과 패널단이 두 팀으로 나뉘어 주인공의 행동을 맞힌다.

장성규는 방송인 이상민·딘딘·붐, 배우 정혜성과 패널단으로 출격한다. 그는 CJ 방송 채널 tvN의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슈퍼히어러’에도 출연 중이다. 그는 “CJ 건물 전광판에서도 주구장창 나만 나와서 너무 감동이었다. CJ가 저를 아들로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프리랜서 선언 이후) 좀 두려운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회들을 주셔서 하루하루가 안 믿긴다. 신기하고 감사하고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니가알던2’는 오는 27일 저녁 8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