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굿피플’ 방송 화면./사진제공=채널A
‘굿피플’ 방송 화면./사진제공=채널A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에서 임현서 인턴과 함께 이강호 인턴이 공동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굿피플’에서 인턴들은 살인혐의로 유죄를 받은 의뢰인의 무죄를 증명하는 개인 과제를 수행했다. 하루 만에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역대급 난이도에 인턴들은 밤을 새며 과제를 수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첫 면접 당시 “로펌에 관심이 없다”는 실수를 범했던 이강호 인턴은 초반 과제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멘토 변호사들의 조언을 들은 후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고, 임현서 인턴과 공동 1위를 거머쥐게 되었다.

이강호 인턴뿐 아니라 급격한 성장을 이룬 인턴들이 대거 등장하자 굿피플 응원단 이시원은 “‘굿피플’ 인턴십이 다른 인턴십 과정의 표본이 될 것 같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굿피플 응원단은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했던 이번 문제의 공동 1위와 2위를 모두 맞히며 7개 ‘알이’의 불을 모두 밝혔다. 상상만 했던 신입정원 1명 늘리기가 현실로 다가오자 응원단장 강호동은 “첫 회 때 실패해 부담이 컸는데 결국 성공했다. 굿피플 응원단 이름으로 신입정원 1명을 늘릴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며 감격했다.

로펌에 취업하게 될 3명의 인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굿피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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