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스타. / 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타. / 제공=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그룹 빅스타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이 “현재 멤버들과 논의 중이며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26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군 복무 중인 멤버를 제외하고 나머지 3명의 멤버들과 논의를 해야 한다. 해체를 비롯해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정해진 것이 없다”면서 “곧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데뷔한 빅스타는 리더 필독을 비롯해 바람·래환·주드·성학 등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발굴·기획한 첫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바람과 래환이 군 복무 중이며, 필독과 주드·성학 등은 다음달 계약이 만료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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