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모델 미란다 커./ 사진=텐아시아DB
모델 미란다 커./ 사진=텐아시아DB
YG엔터테인먼트가 말레이시아 재력가인 조로우에게 원정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 가운데 조로우와 비밀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진 모델 미란다 커에게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조로우와 미란더 커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24일 밤 MBC ‘스트레이트’가 YG의 조로우 성접대 의혹을 보도하면서 부터다.

외신에 따르면 미란다 커는 2013년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했다. 이후 2014년에 조로우를 만나 비밀 연애를 했고, 조로우로부터 한화 약 90억 원 상당의 보석류를 선물 받았다.

2017년 조로우는 말레이시아 비상금 부패 스캔들에 연루됐고, 미란다 커는 그에게 받은 보석류를 미국 법무부에 반납했다.

같은해 미란다 커는 에반 스피겔 스냅챗 CEO와 재혼했다. 현재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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