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사진제공=채널A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사진제공=채널A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이 중국에 판권을 판매했다.

국내 최초 로펌 예능인 ‘굿피플’은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로스쿨 학생 8명이 한 로펌에서 인턴십을 하는 과정을 담는다.

스튜디오에서는 연예인과 전문가로 구성된 ‘굿피플 응원단’이 인턴들의 인턴십 수행 과정을 영상으로 지켜보고 과제 결과를 추리한다. 이들이 추리 결과를 7번 이상 맞힐 경우 로펌의 최종 채용 인원이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굿피플’의 판권을 구매하기 위한 중국방송사와 제작사의 러브콜이 프로그램 이전부터 이어져왔다고 한다. 올 여름 촬영 예정인 중국판 ‘굿피플’은 국내를 넘어 대륙의 사회 초년생 및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하트시그널’에 이어 중국판 제작을 확정 지은 ‘굿피플’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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