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구해줘 홈즈’ 유병재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 유병재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유병재가 매니저 유규선의 전 여자친구 집에 함께 살았던 일화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유병재 씨 낯을 많이 가리는데 집은 가리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집도 가리는데, 가리려면 돈이 있어야하는데 돈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숙은 “자취하면 유병재가. 그 이야기 웃기니까 해달라”고 요구했다. 유병재는 “그 이야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거의 셰어 하우스였다. 매니저 (유)규선 형과 규선 형 당시 여자친구, 저 셋이 살았다. 영화 ‘기생충’ 처럼 누나 집에서 살았다. 3, 4달 살고 누나가 바람이 났는데 모른 척했다”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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