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의 이대휘(왼쪽), 연기자 강민아./ 사진제공=컨버전스티비
그룹 에이비식스의 이대휘(왼쪽), 연기자 강민아./ 사진제공=컨버전스티비
SBS 새 드라마 ‘연남동 글로벌하우스’(제작 SBS모비딕·컨버전스티비, 연출 및 극본 박선재, 프로듀서 김경태)의 주연 배우가 그룹 에이비식스의 이대휘, 연기자 강민아로 21일 SBS 모비딕 3주년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연남동 글로벌하우스’는 서울의 한 고급 글로벌 셰어 하우스에 사는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대휘의 첫 연기 도전작이다.

이대휘는 극에서 동진우 역을 맡았다. 동진우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 할머니에게서 배운 부동산 투자 기술로 많은 자산을 모은 성공한 부동산 투자자이자 셰어하우스의 든든한 주인이기도 하다. 강유나의 사생활에 간섭하고 트집을 잡으며 어느새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강민아는 웹드라마 ‘에이틴2’에 출연했다.

‘연남동 글로벌하우스’는 남은 4명의 주인공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후 오는 8월 촬영을 시작으로 2019년 10월 국내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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