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남우현 콘서트 ‘식목일 2(植木日 2)’ 개최.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남우현 콘서트 ‘식목일 2(植木日 2)’ 개최.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이 오는 8월 10~11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식목일 2(植木日 2)’를 개최한다.

‘식목일 2’에서 남우현은 전보다 더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꾸민다. 또한 탁월한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남우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어우러지며, 그간 발표됐던 솔로 앨범 외에도 남우현만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오늘(21일)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식목일’은 인피니트 남우현의 단독 브랜드 콘서트로, 팬들과 한 그루의 나무를 마음속에 심고 가면 좋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티켓 판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국내는 물론 대만 타이베이와 마카오에서도 관심을 드러냈다.

남우현은 최근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홀드 온 미’를 발표했다. 또한 뮤지컬 ‘메피스토’를 통해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