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조선생존기’ 이재윤, 파격 셀프 삭발...살기 가득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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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이재윤.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조선생존기’ 이재윤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 이재윤이 셀프 삭발을 감행한다.

지난 방송에서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조선시대로 떨어진 정가익(이재윤 분)은 스님에 의해 가까스로 목숨을 구제했다. 2019년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다는 스님의 말에 절망과 분노를 드러냈던 정가익이 계곡에서 직접 머리를 깎는 모습이 포착됐다. 허망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던 정가익은 곧 가위로 자신의 머리를 자르기 시작했다. 커다란 면도칼을 이용해 삭발을 마무리하며 잔뜩 각성한 모습을 드러낸다. 탄탄한 상반신을 노출한 채 살기를 뿜어내는 눈빛이 보는 이들을 움찔하게 한다.

이재윤은 역할을 위해 꼭 필요했던 삭발 요청에 흔쾌히 임하며 현장에서 삭발했다. NG가 없어야 되는 촬영에서 이재윤은 스태프들과 꼼꼼한 논의 끝에 스스로 가위를 들어 머리를 자르고 머리카락을 긁어냈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이재윤은 삭발을 진행하고 나서부터 이전 촬영과는 급이 다른 ‘악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정가익 역에 절정으로 몰입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역대급 악역 캐릭터를 소화 중인 이재윤이 조선시대에서 새롭게 펼쳐낼 상상 이상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지난 ‘조선생존기’ 3~4회에서는 청석골 도적패에게 잡혀간 한정록(강지환)과 이혜진이 왕치 아내 곱단이(심소영)를 극적으로 살려내며 포로에서 영웅으로 신분이 격상, 극적인 조선 적응기를 그러냈다. 나아가 한정록과 가까스로 재회한 동생 한슬기(박세완)가 한밤 중 보쌈을 당하며 기생으로 팔려가게 됐다.

‘조선생존기’ 5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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