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 사진제공=아폴로픽쳐스
‘절대그이’ 여진구-방민아./ 사진제공=아폴로픽쳐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의 여진구와 방민아가 4줄짜리 떡꼬치 하나로 무한 행복을 즐기며 ‘깨소금 투샷’을 완성했다.

‘절대그이’는 사랑을 탐구하는 감성적 휴머노이드 ‘그이’가 사랑에 상처받아 지친 ‘그녀’에게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SF인 척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여진구는 사랑을 쏟아내기 위해 탄생된 최첨단 연인용 로봇 영구 역을, 방민아는 7년 동안의 헌신적 사랑에 지치고 다쳐 마음을 닫아버렸던 특수 분장사 엄다다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영구(여진구)와 엄다다(방민아)는 ‘사랑의 힘’으로 모든 것을 뛰어넘는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펼쳤다. 영구는 로봇인 자신에게 가장 강력한 명령인 ‘리셋 버튼’을 극복한 후 엄다다에게 돌아왔고, 엄다다는 10억이라는 돈을 70년 할부로 배팅해 다이애나(홍서영)의 손아귀에서 영구를 구출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한 지붕 로맨스’에 돌입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제는 프로그래밍 된 연애가 아니라 ‘진짜 연인’이 된 여진구와 방민아가 같이 있기만 해도 행복한 ‘떡꼬치 데이트’ 현장을 선보인다. 한낮, 영구(여진구)와 엄다다(방민아)가 평화롭게 길거리를 걷고 있다. 영구는 자신의 곁에서 근심 없이 쉬고 있는 엄다다를 보며 기쁜 웃음을 머금고, 엄다다는 떡꼬치를 맛있게 먹으며 평화로운 행복을 즐긴다. 서로가 곁에 있다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며 보폭을 맞추고 있는 그이-그녀의 투 샷에 입꼬리가 올라가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떡꼬치 투 샷’ 촬영날 여진구와 방민아는 추억의 소품들로 가득한 현장에서 한껏 들떠 있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좋아했던 만화 캐릭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했고, 또한 서로와 닮은 인형을 찾아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장난기는 거두고, 서로의 연기가 잘 발현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논의하며 동화 같이 풋풋한 장면들을 완성했다. 더욱이 방민아가 더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하는 여진구와, 여진구의 건강을 챙겨주며 기운을 북돋는 방민아의 케미로 훈훈한 분위기 속 순조롭게 촬영이 마무리됐다.

제작진은 “여진구와 방민아의 열연으로 인해, 기적같이 찬란하고 순수한 사랑의 향연이 담긴 예쁜 컷들이 한가득 완성됐다”라며 “하루가 지날수록 더 행복하고, 역경에도 쉽게 꺾이지 않는 두 사람의 진정한 사랑 이야기가 계속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했다.

‘절대그이’는 20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