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허가윤 인스타그램
/사진=허가윤 인스타그램
그룹 포미닛 출신 허가윤과 전지윤, 권소현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다.

허가윤은 18일 자신의 SNS에 “벌써 10년,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도 지금처럼”이라는 글 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이 얼굴을 맞대고 있다. 이들 앞에는 자축의 의미가 담긴 케이크가 놓여있다. 이어진 사진 속 활짝 웃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포미닛은 2009년 6월 18일 데뷔해 ‘핫이슈’ ‘오늘 뭐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사랑 받았다. 포미닛 멤버들은 2016년 계약 만료 이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허가윤은 “고맙고,미안하고, 뭔가 딱 한 문장으로 말하기 어려워서, 뒤죽박죽. 스케줄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한 (사람은) 다음에는 함께 하자”면서 “10주년 축하해 멤버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전지윤 또한 이날 오전 세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10주년을 자축했다. 전지윤은 “벌써 10주년. 우린 아직 상큼터지는데 축하해준 분들 고마워요”라고 밝혔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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