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7月 서울서 단독 콘서트 연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은지원의 단독 콘서트 포스터. / 제공=YG엔터테인먼트

솔로 음반 발매를 앞둔 가수 은지원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에 은지원의 콘서트 포스터를 올렸다. 사진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은지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연은 오는 7월 27일과 2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은지원의 팬클럽은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일반 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을 통해서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다음달 27일 발매되는 은지원의 새 음반 타이틀곡 ‘불나방(I’M ON FIRE)’의 영문 제목에서 착안해 ‘온 파이어(ON FIRE)’로 정했다. 강렬한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은지원의 의지를 담았다고 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은지원이 앞서 내놓은 솔로곡뿐만 아니라 새롭게 공개되는 신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꾸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