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새 음반 로고. / 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 새 음반 로고. / 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을 앞두고 일곱 번째 미니음반 ‘피버 시즌(FEVER SEASON)’의 로고를 17일 공개했다.

한글과 영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새 음반 로고에는 여자친구와 그룹 영문명 앞글자를 딴 알파벳 ‘G’가 적혀 있다. 흐릿한 야자수 나무를 배경으로 여자친구와 알파벳 ‘G’가 각각 핑크와 블루 네온사인으로 꾸며져 열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자친구는 새 음반을 내놓을 때마다 콘셉트에 맞는 팀 로고를 만들며 음반의 전체 콘셉트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동시에 탄탄한 스토리 텔링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에도 로고에서도 알 수 있듯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로 여자친구의 새로운 성장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피버 시즌(FEVER SEASON)’은 데뷔 음반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에서 착안해 한층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강조해 담았다”며 “‘피버 시즌’이라는 타이틀 제목을 통해 무더운 여름과 아울러 여자친구가 뽐낼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의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 1일 공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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