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 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 이승현 기자 lsh87@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설이 불거진 가운데 CJ ENM 측과 멤버별 소속사는 “논의 중이다. 결정된 것 없다”고 밝혔다.

13일 한 매체는 “아이오아이가 오랜 논의 끝에 최근 재결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며 “솔로 가수로 나서는 멤버 전소미와 그룹 우주소녀의 유연정을 제외하고 9인이 뭉친다”고 보도했다.

이에 CJ ENM 측 관계자는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은 논의 중인 사안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아이오아이의 소속사들 역시 “재결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월과 4월에도 재결합을 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당시에도 “논의를 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결성돼 약 1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하다 2017년 1월 29일 공식 활동을 마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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