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채널A ‘굿피플’/사진제공=채널Ag
채널A ‘굿피플’/사진제공=채널Ag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서 고승우 변호사가 ‘굿피플’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힌다. 이 모습은 11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고승우 변호사는 ‘굿피플’ 인턴들의 멘토인 김종훈 변호사에 대해 “법조인이었던 아버지들끼리 먼저 친분이 있었고, 김종훈 변호사와는 어린 시절부터 만났다”며 친분을 설명했다. 이어 “김종훈 변호사 아버지의 영향으로 변호사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인품이 뛰어나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 변호사와 굿피플의 응원단 이시원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됐다. 이시원이 “지인의 소개로 고승우 변호사와 사적으로 만난 적이 있다”라며 말을 꺼내자 응원단들은 바로 ‘소개팅’이라며 촉을 곤두세웠다.

이에 과거 예능 ‘천생연분’ MC였던 강호동은 물 만난 듯 “눈빛 교환 해보자”라며 핑크빛 현장을 연출했다. 예전 소개팅남 등장에 당황한 이시원은 녹화 내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허당미를 내뿜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펌 파트너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고승우 변호사는 영상을 보는 내내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턴들을 평가했다. 함께 일하고 싶은 인턴을 묻는 질문에 “단연코 이시훈 인턴이다. 어느 로펌에서든 가장 모범적인 인재상이다”라고 답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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