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그룹 셀럽파이브 /사진=JTBC2 제공
그룹 셀럽파이브 /사진=JTBC2 제공
그룹 셀럽파이브가 화려한 보컬 장인들에게 가창력을 전수받는다. 1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JTBC2 예능프로그램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이하 ‘판벌려’)을 통해서다.

이날 방송되는 ‘판벌려’ 2회에서는 만능돌로 거듭 나기 위한 셀럽파이브의 보컬 트레이닝 과정이 공개된다. 그동안 격렬한 안무를 선보이기 위해 립싱크를 지향했던 셀럽파이브는 초심을 찾아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다. 이들은 가창력을 기르기 위해 총 3단계에 거쳐 체계적인 보컬 트레이닝 수업을 받는다.

최근 녹화에서는 ‘파워 보컬’로 유명한 소찬휘와 서문탁이 출연해 발성의 기본을 전수했다. 소찬휘는 호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히트곡 ‘Tears’를 한 숨에 불러보길 권유했다. 서문탁은 멤버들의 배를 주먹으로 강타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수업을 마련했다.

이어 셀럽파이브는 ‘추임새 장인’을 만났다. 안영미는 추임새 장인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세우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커버 영상 장인’도 만나 가수 윤종신의 곡 ‘좋니’를 셀럽파이브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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