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가수 다비치./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가수 다비치./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다비치가 SBS ‘인기가요’에 출연 없이 1위를 가져갔다.

9일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6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 올랐다.

방송 말미 다비치가 1위로 호명됐다. MC들은 “이 트로피를 잘 전달해주겠다”고 말했다.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은 이별 후에도 사랑하는 연인을 여전히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다비치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섬세한 감성을 더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이 곡은 엠넷, 지니, 벅스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5개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인기가요’에는 러블리즈, 레이디스 코드, 로시, BVNDIT(밴디트), SAAY, CLC, 아이즈(IZ), 앤씨아(NC.A), AB6IX, 원어스(ONEUS), 이하이, 체리블렛(Cherry Bullet)이 출연했다. 틴탑, 산들,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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