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레이디스 코드의 컴백 리얼리티 ‘리코드’./사진제공=폴라리스
레이디스 코드의 컴백 리얼리티 ‘리코드’./사진제공=폴라리스
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가 컴백 리얼리티 ‘RECODE'(리코드)의 마지막 편을 공개했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정오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리얼리티 ‘RECODE’ 마지막편 ‘CODE#4_FEEDBACK'(코드#4_피드백)을 공개했다.

공개된 리얼리티는 레이디스 코드가 지난 에버랜드 소풍에 이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낮술을 즐기며 일탈을 하는 모습을 담았으며, 안주를 얻기 위한 게임과 술 게임을 즐기는 유쾌한 시간이 그려졌다.

레이디스 코드는 사전 게임으로 입 모양만으로 단어를 맞추는 ‘고요 속의 외침’과 한 소절만 듣고 노래를 맞추는 게임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진행된 다양한 게임에서는 멤버 주니가 벌칙에 걸리며 멤버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또한 레이디스 코드는 이번 리얼리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마치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느끼도록 했다.

애슐리는 이번 활동에 대해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너무 재밌었고 안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소정은 “7년 차를 떠나서 활동을 쉰 기간도 있었지만 6-7번 정도 활동을 했던 것 중 가장 재미있고 신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니는 “(이번 활동에 대한) 텐션을 분명히 회사 분들도 느끼셨을 거라고 생각해서 회사에서 피드백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리얼리티를 통해 보여준 레이디스 코드의 유쾌한 낮술 현장은 “The show starts now! Let’s go!”라는 구호로 마무리했다.

레이디스 코드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의 마이라이브홀에서 팬미팅 ‘리코드 파티 – 피드백’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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