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원어스 환웅과 건희, 가수 김동한. / 제공=RBW, 김동한 SNS
그룹 원어스 환웅과 건희, 가수 김동한. / 제공=RBW, 김동한 SNS
그룹 원어스(ONEUS) 환웅과 건희, 가수 김동한이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환웅은 최근 그룹 공식 SNS에 ‘김동한 선배님!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선배님을 보고 연습해보았는데 어떤가요?’라는 글과 더불어 김동한의 신곡 ‘포커스’의 댄스 커버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포커스’에 맞춰 역동적인 안무를 펼치고 있는 환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웅은 카리스마 넘치면서 절제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환웅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시절 3년 동안 댄스 실기 1등을 놓친 적 없을 만큼 춤 실력이 뛰어나다. 원어스에서도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앞서 김동한도 자신의 SNS에 환웅, 건희와 다정히 찍은 사진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들은 Mnet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이른바 ’98라인’으로 친분을 쌓았다. 김동한은 원어스의 데뷔 쇼케이스 때도 참석하며 돈독함을 드러냈다.

최근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로 컴백한 원어스는 8일 오후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