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런닝맨’ 팬미팅 굿즈 디자인 레이스. /사진제공=SBS
‘런닝맨’ 팬미팅 굿즈 디자인 레이스. /사진제공=SBS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자신의 어렸을 적 꿈은 ‘똥’이라는 폭탄 발언을 한다.

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런닝맨 팬미팅 굿즈 디자인 레이스가 펼쳐진다.

유재석은 순발력이 요구되는 미션 도중 “어렸을 때 꿈이 뭐였냐”는 질문에 한 치의 고민도 없이 “똥!” 이라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애드리브 황제’를 자칭하며 자신의 애드리브를 잘 받아야 한다고 제작진에게 당부까지 했던 유재석의 엉뚱한 답변에 현장에 있던 멤버들뿐만 아니라 유재석 자신도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그럼 형은 똥손이 됐으니 꿈을 이룬 게 아니냐”고 거들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팬들을 위한 3000장의 티셔츠 디자인을 결정할 최종 우승자의 정체가 공개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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