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틸./사진제공=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스틸./사진제공=MB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이 하와이 바다 위에서 서프 요가 실전 클래스를 펼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야노시호와 딸 추사랑의 하와이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야노시호는 마리텔 저택에서부터 하와이 알로하 하우스까지 극한의 통역사 우지석과 함께 서프 요가 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하와이 바다에 나가 실제 서핑 보드 위에서 실전 요가를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6일 공개된 사진 속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과 함께 보드에 올라 완벽한 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쭉 뻗은 팔과 다리로 중심을 잡으며 바다 위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통역사 우지석과 모르모트 PD가 각각 서핑 보드 위에 올라 허우적대는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모르모트 PD는 “할 만 한데요?”라며 더욱 고난도 동작에 도전하는 패기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에 두 사람은 야노시호와 추사랑 앞에서 ‘버티느냐, 빠지느냐’를 두고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서핑 보드 위에서 남다른 균형 감각을 보여주며 ‘빙글빙글’ 댄스를 추는 추사랑의 귀여운 모습과 야노시호가 하와이의 파도를 가르며 멋지게 서핑을 하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서프 요가 후 홀로 서핑을 하러 바다에 나간 야노시호는 예상보다 높은 파도에 보드가 뒤집히고 물을 먹는 등 거친 파도와 고독한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7전 8기로 서핑 도전을 멈추지 않은 야노시호의 모습에 해변에 남은 추사랑과 우지석이 뜻밖의 개인 방송까지 펼쳤다는 후문이다.

사랑스러운 현실모녀 야노시호와 추사랑의 하와이 마지막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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