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신아영/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신아영/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방송인 신아영이 한-아세안 30주년 기념 ‘아세안 위크’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신아영이 ‘아세안 위크’의 개막식 MC를 맡았다. 뜻 깊은 행사의 MC를 맡게 된 만큼 진정성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고, 11월 한-아세안 특별 정상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음악, 패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채널A ‘굿피플’,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을 통해 MC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아영이 ‘아세안 위크’의 개막식 사회를 맡아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대표 한류 스타 김준수와 더원의 축하무대, 아세안 10개국 공연단의 무대와 함께 한-아세안 음악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15일에는 가수 소유와 더원의 축하무대와 한-아세안센터 금나나 홍보대사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선보이는 한복 쇼케이스 등이 진행되며, 16일에는 방송인 광희와 신익수 여행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아세안 여행 토크쇼가 열린다.

‘아세안 위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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