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이수민. /텐아시아DB
배우 이수민. /텐아시아DB
배우 이수민이 아티스트컴퍼니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5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탄탄한 연기는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이수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데뷔 후부터 이수민은 브라운관, 스크린뿐만 아니라 예능, 광고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다. 그가 뛰어난 역량과 무한한 능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민은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으로 데뷔했고,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 출연했다. 2014년에는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진행을 맡으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일은 실험왕’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크로스’, ‘어비스’,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키워왔다.

2016년 ‘쇼! 음악중심’, 2018년 ‘팔로우미 9’를 통해 빼어난 진행 실력도 자랑했다. 지난 1월에는 영화 ‘내안의 그놈’으로 스크린까지 진출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아티스트컴퍼니에는 이정재, 정우성, 염정아, 고아라, 고아성, 김예원, 김의성,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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