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손석희-봉준호./ 사진=JTBC, 텐아시아 DB
손석희-봉준호./ 사진=JTBC, 텐아시아 DB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재회한다.

‘기생충’ 관계자는 4일 텐아시아에 “봉준호 감독이 오는 6일 ‘뉴스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봉 감독은 2017년 6월 15일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만났다. 이날 자신이 만든 영화 ‘옥자’와 관련해 멀티플렉스의 상영 보이콧, 넷플릭스와 극장의 긴장 관계 등을 이야기 했다.

특히 봉 감독은 ‘비선실세’ 최순실의 태블릿 PC 특종 보도와 관련해 손석희에게 “어떤 심정이었느냐”며 역으로 질문해 화제가 됐다.

봉 감독은 ‘뉴스룸’에 다시 출연해 ‘기생충’과 관련한 에피소드, 칸 국제영화제 수상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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