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신션한 남편’ 스틸./사진제공=스카이드라마
‘신션한 남편’ 스틸./사진제공=스카이드라마
스카이드라마 채널 예능 ‘신션한 남편’에서 신동엽이 결혼을 적극 추천한다.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일상을 파헤치고, 그 안에서 아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신션한 남편’의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는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과 결혼 16년차 모범 남편 션의 극과 극 2MC 조합이다. 예능 신 신동엽과 대한민국 대표 좋은 남편 션의 유쾌한 만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자신의 실제 모습과 션이 똑같다는 신동엽의 발언은 웃음을 유발한다. 4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 2회에서도 신동엽과 션의 대화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신션한 남편’ 출연진 중 유일한 미혼남인 김태현은 신동엽과 션에게 “결혼을 추천하나?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신동엽은 기다렸다는 듯이 나서며 “결혼은 무조건 하라고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신동엽은 “왜냐면 이 좋은 것을 나만 할 수는 없지 않나. 좋은 것은 전파해야 한다. 반드시 해야 한다”고 몇 번이고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진 션의 한마디에 신동엽은 물론 ‘신션한 남편’ 스튜디오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션은 “두렵다고 해야 하나. 결혼에 대해 약간 망설이는 이유가 있다”고 운을 뗀 뒤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션의 대답에 신동엽과 홍록기, 김정태, 유재희, 페트리는 모두 할 말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신션한 남편’ 2회는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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