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강아지들과 하루를 보낸 나은·건후 남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아지들과 하루를 보낸 나은·건후 남매.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가 강아지들과 사랑스러운 하루를 보낸다.

2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280회는 ‘기억해줄래’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나은·건후 남매는 집에 찾아온 강아지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보기만 해도 미소를 자아내는 귀요미들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건나블리는 강아지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해맑은 웃음에서 티없는 행복이 느껴진다. 자신보다 작은 강아지를 신기한 듯, 귀여운 듯 바라보고 있는 나은이와 건후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날 평소와 다름없이 평온한 하루를 보내던 건나블리네에 깜찍한 강아지 손님들이 찾아온 것. 할머니·할아버지 댁에서 반려견 밀란이와 만난 적이 있던 건나블리는 강아지 친구들의 방문에 기분이 최고조로 치솟았다.

평소에도 동물을 만나면 인사를 하곤 했던 건후는 폭풍 옹알이로 강아지들을 반겼다. 강아지들의 행동을 놀라운 관찰력으로 캐치해 따라하며 ‘건뭉이’로 변신하기도 했다. 나은이는 개통령 뺨치는 조련 스킬로 강아지들을 돌봤다.

건나블리와 강아지들의 귀여운 하루는 2일 오후 6시 20분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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