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쇼!음악중심’ 이하이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쇼!음악중심’ 이하이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하이가 더 성숙해진 소울로 돌아왔다.

이하이는 1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이하이는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표정으로’누구 없소’를 열창했다. 피처링에 참여힌 아이콘 비아이가 무대에 함께 올라 이하이를 지원사격했다.

‘누구 없소’는 한영애의 ‘누구없소’에서 영감을 받은 곡으로, 외로움에 직접 님을 찾아 나서는 여인의 감정을 도발적이고 솔직당당하게 풀어냈다. 이국적이고 트렌디한 인도풍 사운드에 한국적이고 레트로 느낌의 가사가 담긴 이 곡은 이하이가 지닌 굵고 허스키한 개성 있는 음색과 묘한 조화를 이뤘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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