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프로듀스 X 101’ 김요한, 김민규, 송형준 / 사진=Mnet 방송화면
‘프로듀스 X 101’ 김요한, 김민규, 송형준 / 사진=Mnet 방송화면
Mnet ‘프로듀스 X 101’ 화제의 연습생 김요한이 첫 1위를 차지햇다.

지난 31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 1~60등까지의 생존자와 61~90등까지의 방출자를 가리는 1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첫 순위 발표식의 총 누적 투표수는 20,374,193표로 밝혀졌고 연습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등은 총 1,094,299표를 획득한 김요한 연습생이었다. 3개월이라는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폭풍 성장하고 있는 그는 2주차, 3주차 1등을 기록한 데 이어 첫 순위 발표식에서도 1등에 등극했다.

김요한은 “운동(태권도)을 오래 하고 진로를 바꾼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는데 쉽지 않은 결정 내려주셔서 감사하다. 막내 동생이 오늘 전국 소년체전에 출전했는데 응원을 못 가서 미안하다”며 “부족한 저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김요한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요한에 이어 2등은 김민규, 3등은 송형준, 4등에는 김우석, 5등에는 이은상, 6등에는 남도현, 7등에는 손동표, 8등에는 송유빈, 9등에는 구정모, 10등에는 함원진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번 순위 발표식의 커트라인 생존자인 60등은 정재훈 연습생으로 드러났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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