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 송성호 팀장 /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 송성호 팀장 / 사진제공=MBC
방송인 이영자가 매니저의 폭탄발언에 눈물을 흘렸다.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강단에 선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팀장과그를 지켜보는 이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의 정성스러운 케어를 받으며 강연장에 도착한 송성호 팀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에 한껏 긴장했다. 긴장도 잠시 매니저는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받으며 강연장에 들어가 이영자 없이 홀로 무대 위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공개된 사진에 담겨있는 비 오듯 흐르는 땀을 닦는 매니저의 모습은 그가 얼마나 긴장했는지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영자가 매니저를 남몰래 지켜보며 함께 긴장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매니저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강연장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강연장 뒤편에서 몰래 응원을 보내고 있었던 것.

이영자가 강연장에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매니저는 “여기는 선배님 안 계시니까~”라면서 폭탄 발언을 해 이영자를 충격에 빠뜨릴 예정이다. 이영자는 매니저의 발언에 충격을 받은 것도 잠시 그의 강연에 눈물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과연 매니저의 첫 강연은 어떨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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