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복면가왕’/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에서 복면 가수가 ‘셀럽파이브’ 메들리를 선보인다.

내달 2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에 오른 4인의 복면 가수가 솔로 무대에서 자신들의 숨겨진 매력을 발휘한다.

복면 가수들의 개인기가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는 가운데, 이번에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개인기가 펼쳐진다.

특히 최근 녹화에서는 ‘손 그림자’를 이용해 각종 동물을 묘사할 수 있다는 복면 가수가 주목받았다. 오직 두 손만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척척 만들어내며 판정단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를 지켜보던 ‘개마에’ 김구라 역시 “대단한 순발력을 가진 분이네!” 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또 다른 복면 가수는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복면 가수의 셀럽파이브 메들리 연주를 듣던 신봉선은 “저희 셀럽파이브의 꿈의 무대다!” 라고 외치며 복면 가수의 연주에 맞춰 춤을 췄다고 한다.

‘복면가왕’은 내달 2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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