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서울메이트3’에 출연하는 이규한(왼쪽부터), 유라, 오상진, 김소영, 붐. /사진제공=각 소속사
‘서울메이트3’에 출연하는 이규한(왼쪽부터), 유라, 오상진, 김소영, 붐. /사진제공=각 소속사
스타들과 전세계의 이방인들이 함께 여행하는 동거동락 여행패키지 tvN ‘서울메이트’가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7월 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을 한다.

‘서울메이트’는 국내 스타들이 직접 외국인 게스트를 자신의 집에서 맞이하고 함께 머물며 즐기면서 추억을 쌓아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서울 탐험에 나서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했으며, 시즌2에서는 핀란드, 필리핀 등을 스타들이 직접 방문해 더욱 풍성해진 여행 이야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서울메이트3’(연출 박상혁 김영화 황다원)에는 이규한, 유라, 오상진·김소영 부부, 붐이 출연한다.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규한은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외국인 여행객들과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다수의 방송에서 시원하고 솔직털털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유라의 외국인 게스트와의 ‘동거동락’ 이야기도 기대를 모은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서울메이트’ 최초의 부부 동반출연으로 이번 시즌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붐 역시 탁월한 예능감각을 자랑하는 만큼 ‘서울메이트3’에서 선보일 활약이 기대된다.

‘서울메이트3’를 연출하는 김영화 PD는 “지난 시즌들보다 다채로운 직업군의 해외 게스트들과 싱글, 부부, 가족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국내 출연진들의 다양성이 서로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저마다 개성이 다른 구조의 스타들 집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서울메이트3’는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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