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베리굿의 다예.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베리굿의 다예.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베리굿 다예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8일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다예의 학교 폭력 가해자 지목 글을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다. 명예훼손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다예에게 폭행을 당했고, 성적인 말을 해 수치심을 느꼈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다예는 2014년 베리굿으로 데뷔해 지난 25일 미니음반 ‘판타스틱(FANTASTIC)’을 발표했다. 베리굿은 다예의 부상과 리더 태하의 팀 탈퇴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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