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로시를 응원하는 가수 헤이즈, 키썸 SNS. / 제공=도로시컴퍼니
가수 로시를 응원하는 가수 헤이즈, 키썸 SNS. / 제공=도로시컴퍼니


가수 헤이즈와 키썸이 로시(Rothy)의 컴백을 응원했다.

로시는 지난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음반 ‘컬러 오브 로시(Color of Rothy)’를 발표했다. 이에 솔로 여성 가수들이 로시의 새 음반을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헤이즈는 자신의 SNS에 로시의 새 음반 타이틀곡 ‘비(BEE)’ 스트리밍 캡처 사진과 더불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목소리’라고 극찬했다. 래퍼 키썸도 자신의 SNS에 로시의 음반 표지를 올리며 ‘로시 음반 나왔어요. 흥해라’라고 남겼다.

로시의 새 음반 수록곡 ‘어제보다 자랐어’의 노랫말을 쓴 작사가 김이나는 “고속성장형 뮤지션 로시야 그러다 튼 살 생기겠어! 그치만 너무 잘하고 있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로시의 신곡 ‘BEE’는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지니뮤직과 올레뮤직에서 10위, 벅스뮤직 15위, 소리바다 23위, 멜론 36위를 기록했다.

‘BEE’는 로시가 직접 작곡에 참여한 노래로, 아름다운 꽃에 꿀벌이 모여드는 모습을 당돌하면서도 귀엽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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